성인야설/야한썰








우리넷-옆집 유부녀

고독사냥꾼 0
...
보X가 외로워요 도와주세요   060-909-7711

옆집 유부녀

1부 그놈

20XX년 봄 어느 날이다.

그놈의 이름은 강철민, 나이는 18살 고등학교 2학년이다. 취미는 만화와 영화감상이다. 물론 영화는 각종 성인영상물을 말한다. 학교에서 주로 공급책을 담당하던 그놈은 인터넷에 카페를 개설해서 운영한다. 그 정도로 야동에 관심이 많다. 소장하고 있는 애장품도 정말 많은 색골색마다. 

준다는 여자를 마다하지 않는 천하의 난봉꾼이 그놈이다.

그 놈은 강남에 고급 주택가에 있는 좀 사는 집안의 아들이다. 맨 날 사고만 치다가 학교를 몇 번 잘렸다. 지금 다니는 대신고등학교가 마지막 학교가 될지도 모른다. 이번에도 사고치고 잘리면 외국으로 보내겠다는 것이 아버지의 최후통첩(最後通牒)이었다. 그놈의 아버지는 잘나가는 통신회사 대표이사로 성공한 중산층의 전형이다.

하지만 그놈은 아버지가 정말 싫다.

“시팔...꼰대...”

아버지를 생각하면 욕부터 나오는 그놈이다. 아버지와 죽은 그놈의 어머니는 불륜(不倫)이었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비서로 근무했었다. 쉽게 말하면 아버지가 어머니를 따먹어서 태어난 것이 그놈이다. 기억도 나지 않은 어린 시절에는 어머니와 단둘이 살았다. 아버지라는 인간은 가끔 찾아와서 장난감을 주는 좋은 아저씨였다.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그 잘난 집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큰어머니라고 해야 하는 아줌마가 있었고, 10살 정도 나이차이가 나는 누나 둘과 형이 한 명 있었다. 뭐 당연히 셋 다 그놈을 싫어했다. 그놈도 그들을 좋아하지는 않았다.

첩의 자식...정말 듣기 싫은 꼬리표였고, 그 말들을 하는 인간들이 가족이라는 것이 끔찍이 싫었다.

자라면서 점점 삐뚤어진 그놈은 언제나 사고뭉치였다. 당연히 큰어머니라고 불러야하는 여자는 나를 싫어했다. 큰어머니와 싸운 아버지가 그놈을 학교 근처의 빌라에 이사시켰다. 그래서 드디어 그 집에서 쫓겨났다.

아니다.

“자유다...씨팔...”

그놈의 생각으로는 그것은 탈출이었다. 그 놈은 싫은 사람들 안 보고 혼자 사는 것이 너무 좋았다. 조금은 외롭다. 엄마와 함께 살던 때를 그리워했다. 

“새로운 학교에서 마음 맞는 놈들 사귀면 돼.”

그놈은 의외로 긍정적인 생각도 할 줄 알았다. 그런 마음으로 학교에 등교하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변두리 학교로써는 진학(進學)율도 좋고 꼴통들이 거의 없는 모범적인 곳이다. 

“AE18(에이씨~팔)...뭐 이런 학교가 다 있어?”

욕을 입에 달고 사는 그놈이다.

“순 범생이들만 모아놓기도 힘든데....”

그 놈은 전학 간 학교가 마음에는 안 들었다. 그러나 외국으로 쫓겨나기는 더 싫었다. 한 동안 죽어서 지내기로 마음먹고 평소 취미생활인 인터넷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그 놈은 나이 17살에 벌써 여자만 십여 명을 경험한 선수다. 클럽이나 채팅에서 만나는 여자들은 재미가 없다.

새로운 사냥감을 노리고 있었다.

그 놈이 사고뭉치에 공부는 못하지만, 온갖 잡기에는 도통을 했다. 춤, 노래, 운동, 도박, 게임 등에서 프로들 뺨치게 잘한다. 특히 여자들을 유혹(誘惑)하는 기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중삐리(여중생)들에서 미시(아줌마)까지...

그놈에게 걸려들면 끝이다. 그 놈이 단물만 빨아먹고 버려도 계속 그놈만 찾게 될 정도였다. 섹스와 연애에 있어서는 신적인 존재다. 물론 외모도 괜찮게 생긴 편이다. 얼굴보다 몸매와 가운데 물건이 더 환상이다. 그놈의 자지가 진짜 멋지게 생겼다.

“특급제비”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놈이다. 그런 놈의 레이더에 새로운 목표(目標)가 걸려들었다. 신학기가 시작된 3월 둘째 주말이다.

평일에 학교 가고 없는 낮 시간에 가정부 아줌마가 온다. 청소, 빨래, 음식을 해두고 하교시간 전에 돌아간다. 물론 학교에서 급식을 하기 때문에 음식은 거의 필요 없다. 아침에 먹을 빵이랑 우유와 생수 등을 사다 놓기도 하는 것이다. 

새로운 사냥감이 그 아줌마일까?

그런데 그 아줌마가 금요일에 깜박하고, 물과 주스를 채워 넣지 않고 퇴근했다. 아버지 몰래 토요일 저녁 옛날 학교친구들과 술을 쳐 먹고 들어왔다. 그놈은 음료가 떨어진 것도 모르고 퍼질러 잤다. 자다가 목이 말라 일어났고, 냉장고를 열고는 성질부터 내고 있다.

“IEC(아이씨)”“쓸데없는 반찬은 만들지 말고 물이나 잘 채우지...”“카악...시팔!”

또 욕이다.

그놈은 모자를 눌러쓰고 동네 슈퍼에 갔다. 슈퍼 주인 내외는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라 일요일에는 오후에 연다. 그 사실을 또 잊어먹었다. 우연한 만남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으윽...골 아파...씹할 예수쟁이들...”

슈퍼가 쉰다는 것을 잊은 자신의 머리는 탓하지 않는다.

그놈은 다시 성질을 내면서 대형마트로 향했다. 걸어서 15분 거리에 마트가 있어서 다행이다. 물과 주스를 골라서 계산 전에 꿀꺽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그놈은 갈증(渴症)부터 해소했다. 계산대에 있던 아가씨는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았다. 하지만 그놈이 어디 그 정도 시선에 꿈쩍이나 할 놈인가? 

“얼마에요?” 

“7,090원이에요. 손님 죄송하지만 다음부터는 계산하시고 드세요.” 

“알았어. 봉투에 넣어줘요.”

그 때...야수 같은 그 놈의 눈에 사냥감이 포착(捕捉)이 되었다. 지금은 복장이나 헤어스타일 모두가 최악의 날이다. 그녀에게 접근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또 그녀 옆에 혹이 하나 달려있다.

10살 정도의 남자아이가 엄마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아줌마다. 최근에는 영계 혹은 숫처녀는 질렸다. 요즘은 엄마같이 농염한 미시들이 땡겼다. 그놈은 미혼 기혼을 따지는 놈이 아니라 잡식성이다. 가장 문제는 도덕성과는 거리가 멀었던 놈이다.

그놈이 그녀를 관찰하는 중 일이 생겼다.

그놈이 계산한 옆 계산대에 있던 그녀의 얼굴이 빨개져서 허둥거렸다. 그녀를 유심히 보고 있던 그놈은 무슨 일인지 일단 알아보러 다가섰다. 그녀는 옷을 여기저기 뒤져보면서 점원에게 변명하는 중이다. 지갑을 두고 온 것인지 아니면 잃어버린 것인지 난처한 상황이었다.

그놈은 갈등한다.

일단 호감(好感)을 줄 수 있는 좋은 찬스를 사용할 것인가?아니면...미행을 해서 다른 날을 잡을 것인가?잠시 고민하다가 결정을 내렸다.

“아...안 살 거면 빨리 좀 비켜요.”“비켜요...비켜...앞에서 꾸물거리면 우리는 언제 계산해요?”“바빠요..뒤로 가서 찾아요.”

동네 못생긴 아줌마들이 비키라고 성화다.

“죄..송...해요...지갑이 분명히 있었는데...어떻게 하지?”

“손님 죄송하지만 바구니에 담아두고 지갑을 다시 찾아보세요. 뒤에 기다리는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요. 죄송합니다.” 여자 점원이 그녀에게 말할 때, 그놈이 등장했다.

“그거 얼마에요?”

“네? 어...얼마...라니...요?”그녀는 그놈을 보며 당황해서 말을 더듬는다.

“여기서 또 뵙네요.”

“누구...?”그녀의 말을 자르면서 빠르게 말하는 그놈은 역시 선수다.

“제가 대신 계산해 드릴게요. 집에 가시면 주세요. 얼마죠?”

“그게....67,970원인데요.”

“여기 있어요. 거스름돈은 이분 드리세요.”

“네?”

“나중에 70,000원 돌려받으면 쉽겠네요. 이제 가시죠?”

“감사합니다. 또 오세요.”마트에서 나온 그녀는 얼떨결에 도움을 받았지만, 그놈을 경계한다.

“저...누구시죠? 저를 아시나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Author

Lv.99 고독사냥꾼  스페셜
1,923,000 (10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0 Comments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