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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넷-양기골 저택의 황태자[수정본] 21

고독사냥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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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마음 같아서는 빼주고 싶어. 하지만 그렇게 하면 너나 나나 더 심하게 당할 뿐이야. 미안해.............참아.”

이젠 수지를 이해할 수 있다. 그녀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 것 같다. 자신의 생각이 짧았다. 그녀도 힘들고 괴로울 것이다. 자신의 기준으로 수지를 판단한 것이 부끄러워진다. 그리고 자신의 부탁을 거절 할 수밖에 없는 수지의 입장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어쩔 수 없네요. 그런데 언제까지 이렇게 있어야하죠?”
한 동안은 이곳에 조교를 받아야 할 거야. 나도 당했으니까? 물론 얼마가 될지는 나도 몰라.”
“..............”
그리고........나는 조금 있으면 이곳을 떠나게 될 거야. 물론 또 어떤 곳으로 끌러갈 지는 모르겠어. 떠나는 마당이니............당신에게 한 가지 충고를 해줄까?”
“...............”
포기해...........포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고통의 시간이 짧아질 거야.”
? ? 포기해요
자존심.”
..................
네가 자존심을 버리고, 놈들이 원하는 노예가 되지 않고는 이 방을 벗어나길 힘들 거야.”
어떻게 그런.... ”
나는 이미 과정을 거쳤기에...........포기가 빨랐어. 그래서 짧은 시간에 이곳을 벗어나는 거야. 한 가지 더 말해주면...........그나마 이곳만 벗어나며 조금 편해져. 이곳이 가장 힘들지. 이 지옥 같은 곳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으며.........놈들이 원하는 개가 되어야 해...........자존심도 생각도 없는 한 마리 암캐가 되는 거야.”
................못해요. 어떻게 그래요
조금 더 당하다 보면...........변하게 될 거야. 나도 처음에는 너처럼 저항했지.”
“...............”
하지만 이건 알고 있어. 네가 이곳을 벗어날 수 있는 길은.........자살하거나..........놈들의 욕구대로 개가 되는 거야............반항하면..........더 가혹한 형벌만 기다리고 있을 뿐이야.”
“........”
개가 되기 싶다면.........차라리...........죽어...........혀라도 깨물고 자살해 버려. 그럴 용기가 없다면 반항하지 마...........고통의 시간만 길어질 뿐이니까?”

수지 말이 끝나자 방에 붙여 있는 화장실로 가버린다. 혼란스럽다. 수지의 말이 가슴을 찌른다. 그녀의 말이 틀린 말이 없기 때문이다. 자신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죽어야 하는가? 자살해야 하는가? 그건 용기가 없다. 그럼 결론은 뭔가? 수지의 말대로 개가 되어야 하는 것일까? 모르겠다.

선경은 도래지를 하다가 문뜩 의문이 생겼다. 이곳은 대한민국이다. 자유가 보장되는 대한민구. 지옥이 아니지 않는가? 대체 이런 곳이 대한민국에 존재하다는 말인가? 민중의 지팡이라는 경찰들은 대체 어디로 갔기에 이런 곳이 존재하다는 말인가? 선경이 고민에 빠져 있는 사이..........장웅이 먹음직스러운 밥상을 들고 들어왔다. 쌀밥과 국 그리고 찌개와 반찬들은 어느 한식집 요리보다 훌륭한 밥상이었다.

수지............수지 어디 갔어.”
여기요............여기 있어요.”
화장실에 있던 수지가 물기가 마르지 않은 알몸으로 달려온다. 장웅은 징그럽게 웃더니 수지의 앞에 밥상을 내려놓았다.

그동안 고생 많았다. 졸업이다. 그리고 이건 졸업선물이고
수지의 얼굴에 처음으로 화사한 미소가 피어난다. 드디어 지옥 같은 이곳에서 해방이다. 내일쯤으로 알고 있었는데..........조금 시기가 당겨진 모양이다.

수지는 천장을 보며 눈물을 훔친다. 드디어.......해방이다. 처음 잡혀 왔을 때보다 더한 치욕과 굴욕감 하루에도 몇 번에는 죽고 싶었다. 하지만 이대로 죽으면 너무 억울하기에..........놈들의 개가 되었고............그 결실로 이젠 이곳을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수지는 입 안에 가득 고인 침을 삼키더니 밥상에 앉아 정신없이 음식을 먹는다. 얼마 만에 음식다운 음식을 먹는지 모르겠다.

꿀꺽~~”
목마름에 미칠 것은 선경이 마른 침을 삼킨다. 음식냄새가 진동하니 고통도 잊어버리고 허기에 목말라하는 것이다. 하지만 장웅이나 수지는 선경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마침내 수지가 배부르게 음식을 먹고 나자 장웅은 씩 웃더니 다시 밥상을 들고 밖으로 나가더니 바로 흰색 원피스를 거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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